SK 글로벌(대표 김승정)의 ‘카스피’가 올 겨울 매출이 전년대비 40%의 신장세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카스피’는 올 가을부터 매장 집중 관리, 베이직과 뉴베이지 라인의 상품력 강화 등을 통
해 당초 예상했던 목표액 490억원을 돌파, 이달말까지 매출 55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카스피’는 대리점 96개점, 백화점 13개점, 직영 2개점을 포함 총 111개 유통망을 전
개 중이며 내년 매출 달성 목표액은 650억원.
겨울 들어 특히 더플코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카스피’는 기본형 스웨터와 코듀로이
팬츠, 면바지 등의 기본 아이템과의 코디스타일을 제시하면서 판매 호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카스피’는 최근 리뉴얼 재오픈한 명동 직영점을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쇼핑
뿐 아니라 휴식과 만남의 장소를 제공하는 등 타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고객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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