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케이 엔터프라이즈(대표 김형일)의 ‘게스키즈’가 본격적인 토들러 의류 출시를 통해 상품 다양화와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 내년 S/S부터 전개되는 ‘게스키즈’ 토들러 라인은 데님위주로 전개되며 비중은 전체 30% 정도로 시작할 계획. 기존 아동 사이즈뿐만 아니라 토들러 사이즈까지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기본 컨셉을 ‘Rich’로 설정, 고급스러운 이미지 전달에 주 력할 방침이다. 주로 진위주로 전개되는 ‘게스키즈’의 제품 가격대는 데님팬츠가 73,900원, 오버롤이 101,900원대. 성인 ‘게스’의 매출신장으로 하반기부터 동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게스 키즈’는 토들러 시장의 과열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상품을 출시,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 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아이케이 엔터프라이즈는 성인 ‘게스’, ‘게스키즈’의 동반 매출 활성화를 통해 진 정한 패밀리 브랜드화를 진행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