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도로 새롭게 제안되는 동일드방레(대표 안 재원)의 ‘라코스떼’가 2001 글로벌
테마를 제안, 영원불멸의 주제를 통해 자연과 행복, 사랑이 있는 뉴 밸류 창조에 시동을 걸
었다.
‘Authentic’‘Timeless’‘Actual’을 제안하고 있는 ‘라코스떼’는 2001 S/S 전략은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공격적인 반응생산, 아이템간 크로스 코디네이션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정했다.
밝고 화려한 컬러 물과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전개되는 ‘라코스떼’는 시즌 경향으로
ESSENTIAL, CLUB, GOLF, YACHTING, CASUAL/ OUT-DOOR, TENNIS, JUNIOR 등
을 테마로 제안했다.
ESSENTIAL은 다른 테마간 크로스코디네이트가 가능해 입기 편하고 코디가 쉬운 베이직한
스타일로 기존의 클래식 테마를 포함하는 제품들이다. 예년에 비해 보다 강조되고 중요한
테마로 부상했으며 전체 모델의 32%로 구성했다.
CLUB은 고급스럽고 엘레강스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성 쪽은 원피스, 보트 넥 K/
셔츠, 다양한 기장의 팬츠들을 통해 페미닌 하고 모던하다. 니트 아이템은 자카드나 팬시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이 많으며 린넨 또는 비스코스 소재를 사용해 여성스럽고 시원하다.
우븐 아이템에서는 코튼소재를 사용한 남성 재킷과 트렌디한 오픈 셔츠 리버시블 블루종이,
다양한 린넨 소재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GOLF는 비포어 & 애프터 개념의 상품이 주류다. 니트 아이템에서는 A/C, 울 소재 사용으
로 플렌한 느낌, 경편 조직의 고급스러운 셔츠. 골프클럽테마는 ‘라코스떼’ 소비자중 어덜
트 라인을 겨냥한 것으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엘레강스한 디자인, 기능적인 면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요팅, 캐주얼, 테니스 테마는 영 라인을 타겟으로 내추럴하며 활동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주류다. 특히 테니스 테마는 오리지날리티를 강조한 이미지상품으로 화이트/네이비 배색과
슈퍼라이트 조직을 사용해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었으며 쿨맥스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JUNIOR는 성인의 에센셜, 요팅, 캐주얼 테마와 같이 진행되는 7-15세의 학생층을 위한 컬
렉션이다.
한편 지난달 1일부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악어마크가 있는 고급스텐레스 보온병을 선
물하고 있는 ‘라코스떼’는 이달 30일을 기해 아셈 그랜드 볼륨에서 대대적인 뉴 스타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본사의 사장을 비롯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 VIP 등을 초청해 패션쇼
등 이벤트를 마련 2001년 ‘라코스떼’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선한 신호탄을 터트린다.
/김임순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