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불황없다”
아웃도어 “불황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말까지 90% 판매율 기대
‘밀레’. ‘에델바이스’, ‘코오롱 스포츠’, ‘케이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소비 위 축에도 불구, 지속적인 신장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운 날씨와 소비 급랭에도 불구, 이들 업체들은 전년대비 약 1.5-2배 신장을 하면서 선전 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일차적으로 등산인구의 증가와 혹한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차적으 로는 아웃도어 업체들의 꾸준한 개발과 노력 덕분. 기능성 소재에 대한 집중 투자로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서 직수입브랜드들을 젖히고 입지 를 굳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캐주얼 트랜드의 적절한 접목으로 스트리트풍 아웃도어를 출시한 것도 소비층을 두텁게 하고 매출을 끌어 올리는 데 일조했다는 지적이다. 이번 겨울에는 특히 방한, 방수의 고기능성 자켓과 팬츠, 고어텍스 신발류가 판매를 주도했 다.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이 커지면서 산행에 있어서 기능성 의류와 등산화는 기본적으 로 구비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혹한에 의한 결빙으로 기능성 외의와 신발을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고 업계는 밝혔다. 현재 이들 브랜드들의 판매율은 70-80% 정도. 아웃도어 제품의 경우 타웨어에 비해 추동이 주력시즌이고 상품의 판매가 2월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것을 감안했을 때 시즌마감시엔 90% 의 판매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