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 차별화원사 ‘키누’ 양산
고합, 차별화원사 ‘키누’ 양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합(대표 최삼길)이 차별화 원사 판매에 박차를 올리고 있다. 고합의 차별화 원사 키누는 단일품목으로 월 1천톤 판매량을 올려 효자노릇을 한것. 지난 98년초 월 70톤 판매이후 99년초 230톤, 2000년초 510톤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 해 1월에 1천톤이상 판매가 예상되고 있다. 고합 관계자는“과거에는 기술부족으로 물성 및 품질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라고 지적 하면서 “고합 기술팀은 자체 공정을 개선하고 직물업체와 공동으로 용도전개 다각화를 추 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누는 특성이 다른 2종류 이상의 원사를 이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연신시 원사 분자배 향을 조정, 수축 특성을 달리해 직물 표면이 실크와 같은 부드러운 촉감과 염색시 고른 색 감을 나타낸다. 키누는 블라우스, 재킷, 셔츠, 드레스, 팬츠등 다양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이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