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라(대표 우명길)가 지난 4월 150여명 점주와 함께 수주회를 개최했다.
대리점 중심으로 유통체계를 정비하고 있는 하모라는 점주와 함께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올 가을, 겨울 수주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하모라는 점주들이 브랜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 이번 수주회를 통해 판매전략과 브랜드 이미지 상품에 대해서 강조했다.
우명길 대표이사는 “일년에 2번 개최되는 수주회는 본사와 점주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단순히 가을, 겨울상품을 주문하는 자리라기 보다는 점주와 판매사원, 본사직원간의 단합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하모라는 이러한 강점을 이용해 올 F/W 수주회에서 새로운 상품 제시뿐만 아니라 점주와 단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지난해 대교와의 분사이후 대대적인 BI, CI 작업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리뉴얼한 하모라는 올해까지 전국 대리점에 간판을 변경된 로고로 교체,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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