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통 佛직수입 브랜드
고급스러운 큐빅핀으로 알려진 올리비에(대표 송정희)가 국제적 품격을 지향하는 핸드백라인 ‘라마드’를 런칭했다.
올리비에는 지난 1일 압구정에 위치한 사옥에서 백화점바이어, 프레스등을 대상으로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라마드’는 1930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되어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등 라마드 부띠끄에서 판매되고 있다.
브랜드의 상징은 유니콘, 사치스럽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움에 바탕을 두고 정교하게 깍아낸듯한 미와 순수함을 보여줄 계획이다.
올리비에는 이번 라마드를 중저가와 고가라인으로 이원화해 내셔널 브랜드의 아일랜드형 매장을 획기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창조적인 제안, 변화하는 요구’들에 즉각 반응한다는 구호아래 매 시즌 새로운 기본라인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킨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라마드’는 기존의 검정, 레드, 베이지 컬러를 탈피하여 그린, 블루등 포인트컬러를 도입, 패셔너블하면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실용성과 편안함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올리비에는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철저한 검사를 통해 출시되는 Finduck group의 운송체제를 도입, 제품의 사후관리까지 파리의 본사에서 책임진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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