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업계, 폭염 ‘비치스타일’ 리오더 활기
캐주얼 업계, 폭염 ‘비치스타일’ 리오더 활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장기화 대비 전략상품 강화
캐주얼 업계가‘서구적인 해변의 여유로움’으로 여름 사냥에 나섰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름이 길고 더워질 것에 대비해 각 브랜드사가 다양한 핫섬머용 제품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것. 이에 서구적인 해변의 여유로움과 낭만적인 느낌을 컨셉으로 한 캐주얼 브랜드들이 매출 호조를 보이면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어트랙티브 캐주얼 ‘서어즈데이 아일랜드’의 경우 아메리칸 내추럴 컨셉을 기본으로 올 여름 해변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면서 매출 활성화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Sex on the beach’라는 주제로 핫섬머용 카탈로그 제작으로 고객 호응에 부합함에 따라 고객몰이를 전략화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캐주얼 ‘후아유’는 ‘캘리포니아 티 페스티벌’을 통해 도심에 캘리포니아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 매장에 파라솔과 비치의자, 서핑보드, 샌들, 야자수 등의 디스플레이로 말리브 비치의 느낌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이에 향후 캘리포니아의 말리브 비치 외에 산타모니카 비치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올 여름 매출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윤달이 있어 여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 회복 조짐과 함께 여름 휴가에 대한 관심이 상당할 것이다.”라고 설명하는 업계 관계자는 각 캐주얼 브랜드사가 이에 대비한 다양한 레져 웨어, 소품 및 액세서리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문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