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비치웨어 차별제안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핫섬머를 겨냥한 수영복, 비치웨어의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비치웨어용과 실내용을 이원화해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한다.
FILA는 총 17개 스타일에 3만피스를 출하할 계획인 가운데 출고가 기준 9억원에 달하는 매출목표를 수립했다.
핫섬머 물놀이시즌을 겨냥한 비치웨어는 스트라이프나 자카드 조직물에 꽃무늬등을 응용하고 있고 밝은 핑크나 노랑, 오렌지등을 주로 사용.
스타일도 초미니 비키니에서 탱키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휠라의 기본 라인인 스포티 실내용은 고유 이미지인 ‘심플 & 클린’을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화이트, 네이비, 블랙이 주를 이루던 과거와는 달리 밝은 느낌이 나는 파스텔 색상을 많이 이용했다.
스포츠를 위한 제품인 만큼 실내 수영장에서도 변형되지 않고 활동성이 뛰어나도록 기능적인 면에도 주력했다.
가격대는 남성제품이 4만5천원에서 5만5천원대이며 여성제품은 7만5천원에서 16만원대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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