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인지, 브랜드 안착기 돌입
어레인지, 브랜드 안착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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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나-가쪼마니, 공격마케팅 ‘활기’
매달 신제품 출시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어레인지(대표 이석균)가 바나바나, 가쪼마니 브랜드 안착에 들어섰다. 오는 20일 품평회를 계획,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앞장선다. 이번 F/W에는 좀더 고급스러우면서 실용적인 상품을 소개하고, 컬러는 블랙을 기본바탕으로 좀더 다양하고 화려해질 예정이다. ‘바나바나’는 기존의 이지 & 내추럴이라는 컨셉으로 20대위주의 깔끔하면서 베이직한 고급라인을 통한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다. 패션감각이 있으면서 자유분방한 신세대를 타겟으로 토탈피혁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해나가고 있다. ‘가쪼마니’는 20-30대후반의 커리어 우먼, 미씨들을 위한 품위있고 감성적인 제품을 속속출시, 업계의 새로운 주목을 받고있다. 베이직을 기본 바탕으로 포멀한 정장라인으로 고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소비자 니즈에 한걸음 다가서고 있다는 것. ‘바나바나’, ‘가쪼마니’로 매출 안정세에 접어든 어레인지는 제품의 시즌기획에서 매달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의 흐름과 트랜드를 발빠르게 조사, 예측하여 소비자의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F/W부터는 언론, 방송매체등에 홍보, 협찬하는등 공격적 마케팅을 시도할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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