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흐름 신속 반영…소비자니즈 충족
에스깔리에(대표 한상만)의 ‘에스깔리에’가 근접기획으로 고객몰이를 전략화한다.
전체 기획은 기본적으로 시즌기획하고 있으나 메인 제품의 30%는 매달 기획하면서 최대한 패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기온, 날씨, 경제상황 및 소비심리 등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요소가 매출을 좌우한다. 이에 니트제품이라도 느긋하게 있을 수는 없다. 매달 기획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정연묵 부장은 특히 최근 50~70 대 실버존 고객층의 마인드와 라이프스타일이 캐주얼하게 변화하면서 트렌드 반영 및 정치인, 연예인들에 의해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올 여름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경의류 제품을 많이 준비하고 있는 ‘에스깔리에’는 얇게 편직한 순모 앙상블 제품 등 실용적인 간절기 제품으로 가을 판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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