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가동·방송협찬 홍보실시
한국을 대표하는 내셔널 명품 브랜드사인 로만손(대표 김기문)이 가죽 핸드백, 소품라인 ‘로만손 퍼플’ <사진>홍보에 적극 나섰다.
현재 SK 디투디, 삼성쇼핑몰, 이지콜 등에서 더 유명해진 ‘로만손 퍼플’은 최근 자사 인터넷 사이트(www.romanson.co.kr)와 인터넷 쇼핑몰등에서의 매출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상으로 더 알려져 이미지 하락을 우려했지만 TV드라마 ‘귀여운 여인’과 세련되면서 활동적인 이미지의 연예인 박선영, 이민영, 김지수등의 협찬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는 ‘유니콘’으로 힘과 정열, 꿈과 희망을 상징하고, ‘퍼플’은 제왕, 교황등 최고이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컬러의 의미를 뛰어넘어 고상함과 우아한 이미지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로만손 퍼플’은 ‘한국의 명품’이라는 이름을 걸고 로만손 시계와 함께 중동,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고 있는 상태.
올해 초 토틀패션 브랜드를 선언한 로만손은 1988년 설립됐음에도 인지도는 세계적인 수준으로 잘 알려져있다.
로만손은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향후 향수, 선그라스,악세사리 보석류등의 점진적 확대로 사업 다각화, 토틀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F/W는 패션마인드를 가진 젊은 여성을 메인 타겟으로 설정하여 기본적인 포멀이미지에 캐주얼 감각을 가미한 제품과 로만손만의 로고가 들어간 경판소재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sooki @ayza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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