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공모전 등 재도약 기대
젊은 감각으로 패션잡화 시장을 리드했던 무크(대표 김영석)가 재도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번 해에 처음으로 ‘2001년 미스코리아’를 후원하면서 ‘미스 무크’에 선발된 ‘정 아름’이 1년간 홍보사절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를 시발로 ‘무크’는 명동매장에서 사진촬영, 고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등 ‘새로워진 무크 알리기’에 주력, 새로운 시도를 하고있다.
‘제 1회 무크 디자인 공모전’은 무크의 컨셉과 이미지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모하여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의도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7월 10-14일까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대상에는 상장과 100원 상당의 무크 상품권, 입사 가산점 등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무크’ 는 메인타겟이 활동성 있고 인터넷 사용시간이 많은 점을 감안 홈페이지(www.mook.
co.kr)를 새롭게 단장하였다.
리뉴얼 오픈행사로 이벤트를 실시하여 제화와 T셔츠들을 증정하고, 공동구매로 저렴하게 제품을 구입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고객의 참여와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F/W에는 ‘세계속의 명품 브랜드, 무크’ 라는 목표를 가지고, 좀 더 럭셔리하면서 기본을 바탕으로한 심플 라인을 집중 선보일 방침이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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