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상사(대표 엄재성)의 핸드백 ‘파코라반’이 올 추동 장식미를 더욱 가세해 인기몰이에 나선다.
‘파코라반’의 주무기는 단연 장식의 다양성이다.
끈 고리를 교체할 수 있게끔 디자인하여 보스톤 스타일외 길게 매게끔 하거나 토트백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소비자 취향과 옷차림에 따라 달리 맬 수 있게 디자인된 의도다.
핸드백 버클의 경우 앞은 흑니켈로, 뒤집으면 골드 컬러를 띰으로써 독특한 장식미를 추구한다.
또한 엑포시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파코라반’은 장식의 강점을 살려 올 추동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컬러는 블랙, 와인을 메인으로 레드, 브라운을 포인트 컬러로 진행한다.
특히 올 추동에는 Tone on Tone 콤비매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화이트와 베이지를 콤비 형태로 가미한다.
‘파코라반’의 이번 여름 HOT 아이템은 ‘클레오 라인’ 이다.
토트백 스타일의 세가지 사이즈와 레드, 베이지 컬러로 진행된 ‘클레오 라인’은 골드 장식과 분리된 내부 수납의 기능성으로 큰 인기를 끌며 3-4차례 리오더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정장 콜렉션이 강한 ‘파코라반’은 9, 10월 결혼 시즌을 겨냥, 웨딩드레스 이미지에 맞는 제품의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