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사]대동 DTP, 잉크젯 프린팅 날염센터 오픈
[이회사]대동 DTP, 잉크젯 프린팅 날염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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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생산·필름출력 가능
유한킴벌리의 강북지역 디지틀 잉크젯날염센터(대동 DTP)가 을지로3가 을지빌딩에서 오는 9월1일 오픈 된다. 대동DTP(대표 송방신)는 20억원을 투입, 유한킴벌리에서 지원하는 디지틀날염전용 잉크젯 프린트 3대를 설치했으며 2백평규모의 잉크젯날염센터를 설립한 것. 잉크는 산성, 반응성, 안료등 3가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모든 원단에 대한 디지틀프린팅이 가능하다. 특히 이 회사는 잉크젯프린터 외에 드럼스케너와 필름출력기3대(4×6배판),(4×6,2절,4절) 및 컬러프린팅기2대등 을 보유하여 잉크젯으로 출력한 제품은 샘플용이나 소량생산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대량생산이 필요한 경우에는 제도와 분판을 통해 필름 출력하여 일반날염공장에서 바로 대량생산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러한 장점은 컬러스팬기종에 ProofMaster소프트웨어가 있기 때문이다. 프루프매스터는 샘플 프린팅한 제품을 다시 리오더 생산할 때 날염 현장과 동일한 일관성 있는 컬러매치를 실현하여 완벽한 재현성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이렇게 생산된 프린팅제품을 대량오더로 연결하고 싶으면 데이터파일을 제도,분판후 필름출력기로 날염제판이 바로 가능한 필름출력으로 생산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즉 디지털화에 따른 생산 공정의 간소화 및 샘플 생산을 위한 공정의 간소화로 인한 시간 절약(기존공정의 1/7), 본 생산 공정과 연결하여 효율성 있는 생산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자동화된 장비를 이용할 경우 염료 등 생산원료 필요량의 정확한 계량으로 인한 원가절감(기존 날염원가의 1/3) 및 이에 따른 환경개선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환경친화기업을 모토로하는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섬유산업중 가장 환경오염이 심한 염색 및 날염산업을 첨단 디지틀산업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디지틀 잉크젯 날염센터를 계속적으로 오픈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유한은 지난 3월 27일 안양공장에서 미국 킴벌리클라크 웨인 샌더스(Wayne R. Sanders)회장과 토마스 포크(Thomas. J. Falk)사장, 디자이너 앙드레김 등 업계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 디지털 날염 상용화 종합센터인‘메트로 센터’오픈식을 가진바 있다. 이러한 새로운 날염기술은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스크린 날염방법을 디지털 직접날염방식으로 바꾸어 디자인의 고급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섬유생산과 염색공단의 폐수처리문제, 환경오염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한편 디지털 날염 센터는 ▲이미지 스케닝 ▲날염 제판용 필름 출력 및 분판 파일 제작 ▲디지틀 날렴 프린팅, 스팀,수세 까지 진행 완벽한 서비스를 진행한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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