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대표 오상흔)에서 전개하는 ‘티니위니’가 8월 31일 오픈한 강남역 매장에서 첫달 매출 4억을 예상, 강남지역에서 빠르게 안착하고있다.
이랜드에서 자체개발한 ‘티니베어’, ‘위니베어’가 대학생들 사이에서 신선한 이미지로 어필되면서 코엑스점에 이어 인기매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25평의 강남역 매장에서는 의류를 포함한 모자, 양말등의 소품류가 크게 호응을 얻고있으며, 차별화된 성인 캐릭터 브랜드로 여성고객의 발길을 모으고있는 것.
코엑스점과 강남점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궤도를 그리고있는 가운데 신촌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티니위니’가 20평 규모의 3호점을 오픈했다.
신촌지역도 연대, 이대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젊은층의 유입이 많아 ‘티니위니’의 브랜드 안착도 순조로우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21주년 창간일을 맞은 이랜드에서는 10월중 명동에 대규모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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