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기본…패션 가미
일흥섬유(대표 우한석)가 ‘어린이 차량 안전벨트’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제품과 수출 다변화에 나섰다.
일흥섬유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일본에선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는 3-9세용의 차량 안전벨트의 수출을 시작했다.
어린이 차량 안전벨트는 고도의 봉제기술과 엄격한 품질 기준으로 제작이 까다로운 아이템.
어깨와 허벅지를 감싸는 스타일로 모든 재료의 방염처리는기본이며 본드사를 봉사로 사용하고 있다.
센터라인의 벨트는 안정된 강도를 갖추어야 하며 본체 부분은 난연성과 통기성, 쿠션성도 뛰어나야 한다.
또한 각종 조정고리는 어린이가 조작하기 어려운 구조로 제작되야 하는 것.
일흥섬유는 일본의 어린이 차량 안전벨트 판매 업체중 ‘바디캐처’의 특허권자인 ‘케이브레인즈’社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일흥섬유는 일본 외의 타국으로의 직수출을 허가받음에 따라 아시아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약 30만개를 수출한 일흥섬유는 ‘바디캐처’의 본래의 안정성 기준에서 더 나아가 일흥섬유의 디자인 노하우를 접목, 패션화한다는 전략.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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