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한국 DTP, 상용화 센터 개설
[화제기업]한국 DTP, 상용화 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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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 디자이너·패션기업 서비스 주력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시스템 가동
유한킴벌리(대표 문국현)가 서울 강남 신사동에 ‘(주) 한국 DTP(대표 차의송)’ 상용화 센터를 개설한다. 이번 상용화센터는 강남지역 고객 가까이 에서 디자이너 및 학계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오는 11월 28일 그랜드 오프닝을 한다. 디지털 시대는 이제 섬유 패션산업에도 획기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시작을 요구하고 있다. 즉, 잉크젯프린터를 통하여 원단 위에 직접 디자이너가 원하는 색상과 문양의 변화를 자유 자재로 표현할 수 있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신기술의 국내 보급을 위하여 유한 킴벌리사는 모 회사인 미국의 킴벌리 클락사에서 1997년부터 시작한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사업을 국내에서 이전하여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부를 신설하고 단순한 기기의 판매차원을 벗어나 장기적으로 한국의 섬유 산업을 고부가가치화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과 날염산업을 무공해이며 환경친화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장기계획 하에 진행시키고 있다. 한국 DTP에서 진행하는 서비스 종목은 다음과 같다. ▲ 다양한 원단에 디자이너의 창작품을 신속하게 프린팅 하여 샘플을 제작하는 샘플 Proofing 서비스▲ 디지털 패션의 완제품 개발▲ 다품종 소량 생산 서비스▲ 개인, 기업 등의 이미지 상품, 판촉물, 증정품, 기념품 기획 생산▲ 졸업 작품전, 패션쇼 및 개인전 작품, ▲ 각종 전시회 샘플 제작▲ 디지털 디자인 인테리어 (Home, Corporate Office) 기획, 생산 ▲ 무대의상 및 스튜디오 장식용 배경, 소품 생산▲ 기업 및 학교 등의 통합 이미지 (C. I.: Corporate ID) 상품 기획, 생산▲ 호텔 및 백화점 매장 디스플레이 제작 등이다. 이외에도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을 이용한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직접적인 활용의 리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한국 DTP는 전문인력을 모아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양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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