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통(대표 김다니엘)의 프랑스 직수입 아동복 ‘자카디’가 내년 S/S 유통망 확보에 돌입한다.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매니아를 확대해가고 있는 ‘자카디’는 압구정 본점, 센트럴시티점, 지난 9월에 오픈한 삼성플라자 분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내년에는 현대 본점이나 무역점 오픈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특히 9월에 오픈한 삼성플라자 분당점은 두 매장을 합쳐 17평 규모로 ‘자카디’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보여주고 있다.
고정 고객외에 베이직 상품을 주로하는 신고객 창출이 눈에 띄게 급증하면서 삼성플라자 아동층에서도 상위권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2-3백만원 매출에 주말이면 3-4백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자카디’는 0세부터 12세까지 유아, 토들러, 아동라인까지 폭넓은 선택을 제안하고 있으며 의류에 이어 목욕, 가구 등 용품라인까지 다양함을 선보임으로써 고정고객의 관심을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디테일한 손자수가 매력인 ‘자카디’는 특히 토들러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 상승세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끼리, 강아지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컨셉존도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황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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