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 캐주얼 시장 재진입
‘스톰’ 캐주얼 시장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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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 테스트 실시 F/W 공격 전개
‘스톰’이 올 상반기 캐주얼 시장에 재도전 한다 지난해 9월 ‘스톰’을 인수한 인터넷 거산은 이달 별도사업부 스톰(대표 윤용호)를 설립하면서 브랜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시즌 신상품 마켓 테스팅과 함께 기존의 재고물량 소진에 박차를 가하면서 올 하반기 유통망 확보 및 컨셉 안정화로 재무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9월 ‘스톰’을 인수한 인터넷 거산은 ‘닉스’, ‘쏘베이직’등 유명 브랜드 총판, 특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주)스톰을 별도 설립하면서 브랜드 유통 사업만 담당하게된다. 기존의 강한 개성을 기본으로 ‘스톰’ 신상품의 마켓 테스트를 실시, 하반기부터 오리지널리티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유통회사의 저력을 지닌 만큼 유통망 확보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는 윤용호 사장은 “고급스러우면서 고객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 예전 명성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스톰’은 F/W부터 본격적인 광고, 홍보에 주력, 공격 마케팅을 실시한다. 스톰은 오는 3월 1일 판교에 대형 사무실을 오픈하면서 4월1일 분당 상권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윤혜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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