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인지,「가쪼마니」런칭
어레인지,「가쪼마니」런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레인지(대표 이석균)가 최근 지성과 감성을 절제된 감각속에서 표현한 국내 잡화브랜드 「가쪼마니 (GAZZOMANI)」를 런칭하고 잡화 경쟁대열에 합류했 다. 어레인지가 전개하는 가쪼마니는 가죽을 뜻하는 「갖」 과 주머니를 의미하는 「조마니」의 합성어로 전통적이 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적인 면을 부각, 20대중반∼ 30대중반의 캐리어우먼을 주 고객으로 한다. 「가쪼마니」는 깔끔하고(Simple) 지적이며(Smart) 패 션에 민감함(Sensitive)의 3S를 기본컨셉으로 전개, 정 성스럽고 격조있는 분위기를 제품에 듬뿍 담고 있다. 특히 예측할 수 없이 톡톡튀는 신세대의 자유분방함을 진정시키고 단아하고 지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에 맞 는 세련된 여성의 감성과 품위있고 부드러운 남성의 멋 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특히 어레인지가 15년간 「코삭」「예」「바나바나」 「발렌시아가」「가파치」 등 국내 유수브랜드에 납품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가쪼마니에 집약, 품질 및 가 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석균 어레인지 사장은 『잡화업계는 현재 IMF이후 유례없는 판매부진 현상을 보이고 있는 반면 소비자의 니드는 점차 세분화되고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디자인·품질·가격 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개발이 시급했다』고 런칭취지를 밝혔다. 「가쪼마니」는 올 2월 롯데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대 도시 중심백화점과 전문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어레인지는 피혁잡화 프로모션사 나드리콜렉션의 새로운 법인명이다. <허경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