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5주년 맞아 히트상품 개발 박차
비비안(대표 윤재성)이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면서 업계 선두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1957년 6월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끊임없는 신상품개발과 상품차별화로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수입브랜드와 겨뤄도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비비안은 매 시즌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노브라’, ‘투씨브라’, ‘에어볼륨’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한 경실련이 주관하는 ‘경제정의기업상 섬유기타제조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마다 10∼20%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연간매출액은 1600억원으로 전체 란제리시장의 약 30%를 차지한다.
올해는 특히 ‘볼륨포에버’를 출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비비안은 앞으로도 상품개발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안성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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