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내 토틀 코디 가능
다우엔터프라이즈(대표 이영준)가 하반기 내추럴 베이직 캐주얼 ‘오페드(OPED)’를 런칭한다.
다우엔터프라이즈는 2001년 2월 경방유통에서 별도법인으로 독립한 업체로서 의류 사업, 해외영업팀, 캐이터링팀 등 3개 부문의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다.
의류 사업은 국내 브랜드의 OEM을 진행해 왔으며 하반기 내셔널 브랜드 ‘오페드’를 런칭한다.
‘OPED’는 ‘Opposite Editorial Page’의 약자로 신문사설 맞은 편 페이지의 특집 기사란을 의미한다. 신문의 특집기사가 독자들에게 주목 받듯이 ‘오페드’를 입는 이들이 항상 주목 받고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옷을 만든다는 고객 지향의 정신이 담겨있다.
하이퀄리티에 비해 중저가의 저렴한 가격대로 선보이며 내추럴하고 컴포트한 베이직 캐주얼을 지향한다.
10만원 내에 상의, 하의, 아우터까지 모두 구입할 수 있어 부담없는 토탈 코디를 할 수 있다.
메인타겟은 20-30대이며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베이직한 기본물 중심으로 전개된다.
‘오페드’는 안테나 샵으로 경방필 백화점에 8월 중순 30평 규모의 제 1호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테스트 후 가두점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매장 컨셉은 단품 편집샵의 형태로서 독립된 개별 아이템의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면서도 고급스런 인테리어로 도시적인 감성을 연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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