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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유럽을 휩쓸었던 로코코스타일에 뉴욕의 신 귀
족주의문화를 접목시킨 「로즈로코뉴욕」이 내년 6일
패션쇼를 시작으로 국내에 상륙한다.
로코코스타일의 화렴함에 뉴욕 소호의 세련미를 믹스시
킨 「로즈로코뉴욕」은 이번 패션쇼를 통해 중세 장미
빛에서 느낄수 있는 우아하고 로맨틱한 향기를 듬뿍 선
사할 전망이다.
인터내셔널 멀티 브랜드 ㅅ 「로즈로코뉴욕」은 뉴욕
패션계의 차세대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디자이너그룹
7∼8개로 구성된 편집매장.
「로즈로코뉴욕」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는 벤시존
슨, 티씨 토내토, 플렌티, 캐롤카, 데비 밀ㄹ러, 클레어
페티본, 런드리등으로 TPO에 맞는 다양한 상품전개를
기본컨셉으로 하고 있다.
새로운 트랜드를 수용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지킬줄 아는 23∼26세의 대학생과 감성과 패션을 지향
하는 캐리어 우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것
이 「로즈로코뉴욕」의 브랜드런칭 배경.
또 단순히 상품판매만을 위한 패션ㅅ에서벗어나 문
화와 패션을 함께 이야기할수 있는 패션계의 명소로 만
들겠다는 목적도 갖고 있다.
「로즈로코뉴욕」은 도시적이면서 귀족적인 이미지의
뉴 클래식 수트와 이지 타임을 위한 로맨틱 캐주얼그
룹, 오후 여섯시 이후를 위한 이브닝웨어, 데이타임과
이브닝 타임을 위한 액세서리 라인등 다양한 토틀코디
네이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가격은 인터내셔널 프라이스로 책정, 소비자들에게 다
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즈로코뉴욕」은 내년 29일부터 갤러리아 명품관에
서 만나볼수 있다.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