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역사 ‘U.S.OPEN’ 국내 상륙광성상사, 고품격 타운캐주얼로 런칭
100년 역사의 ‘U.S.OPEN’이 국내에 상륙한다.
광성상사(대표 고광상)는 최근 ‘U.S.OPEN’의 국내 통상사용권 계약을 맺고 타운캐주얼을 직접 런칭한다는 계획이며 타 부문은 라이센스 전개 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U.S.OPEN 골프대회는 세계 4대(US OPEN, MASTERS, PGA TOUR, BRITISH OPEN) 그랜드 슬램 중의 하나로서 1894년도에 설립돼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한다. 최고의 상품 및 명예가 보장되는 골프대회로서 국내에서도 매 경기마다 생중계되는 등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1998년도에 박세리 선수가 ‘US WOMEN’S OPEN’에서 우승하면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태다.
미국골프협회 USGA가 독점적으로 라이센스 관리를 하고 있는 ‘U.S.OPEN’ 자체는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스포츠 브랜드이며 USGA에선 그 외에도 슬래진저, 타미 힐피거, 기어, 애시워스 등 다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350개의 샵을 자사브랜드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미쓰코시사가 ‘U.S.OPEN’ 라이센스권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광성상사가 독점 라이센스권을 보유하면서 브랜드 전개는 물론 향후 미국 등 다수지역에 수출계약을 진행중이다.
광성상사는 ‘U.S.OPEN’브랜드를 최고 품격의 타운캐주얼로 전개할 계획. 가격대는 합리적인 중가를 고수해 소비자가 부담없이 구매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여가 생활을 위한 감각적이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을 제안하며 기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캐주얼을 지향한다.
광성상사는 ‘U.S.OPEN’ 대리점을 10월부터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백화점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골프 액세서리, 영캐주얼, 수영복, 스키복, 아동복 등 다양한 부문의 서브 라이센스 전개 업체를 모집중이다.
광성상사는 ‘U.S.OPEN’을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품 퀄리티와 격조는 높이고 인지도 확산을 가속화한다.
일간지 및 전문지, 잡지 등의 매체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대리점 오픈에 맞춰 방송사 협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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