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타’ 최고자리 고수
신영와코루(대표 이의평)의 ‘비너스’가 ‘2002년 한국 산업 고객만족도(KCSI)’에서 여자 속옷 부문 1위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비너스’는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한국경제신문과 NB월드와이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브랜드스타’에서도 3년 연속 1위로 선정, 기쁨이 배가 되고있다.
‘한국산업 고객만족지수(Korean Customer Satis faction Index)’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인지품질, 고객충성도 3가지 측면에서 조사한 결과로 산출되며 이번 시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유효포본수 10,668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이다.
‘브랜드스타’의 평가방법은 브랜드스톡 인터넷사이트에서 일정기간 나타난 브랜드주가 자료와 소비자조사를 토대로 결정되며 이번 소비자조사는 3월, 6월, 9월에 전국 1만2천여명을 표본으로 실시했다.
브랜드주가 자료에는 브랜드의 현재 및 미래가치가 내포돼 있어 브랜드의 성장성을 예측할 수 있으며 브랜드스톡에 나타난 브랜드의 주가변화와 주가지수도 자료로 활용돼 신뢰성을 가진다.
한편 ‘비너스’는 지난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4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산업의 디자인 파워’에서도 1위에 올라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
/ 안성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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