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JEANS’ 급변 소비패턴 본격 대응
급변하는 소비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코자 2003년 유나이티드3(대표 최호규)의 ‘FRJEANS’가 renewal을 단행한다.
기존의 이지캐주얼의 식상함을 벗어 던지고 comfortable trend casual FRJEANS로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2003년 S/S FRJEANS는 실용적 모드의 스타일과 레트로 감각의 뉴빈티지군의 블루 다크 다크& 페인트를 주제로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강조한다. 중동지역 이미지의 스타일과 캐주얼하면서도 개방적인 섹슈얼군의 road to edition silk road의 테마다.
또한 다양해진 워싱 기법의 데님류와 소재에 있어서도 거친 느낌의 twill등으로 quality면에서도 더욱 향상된 상품들로 업그레이드된다.
특히 기존의 로고 체에서 더욱 심플하고 감도 있는 느낌의 로고로 교체되며, 새로운 아이콘 해마(SEAHORSE)가 탄생된다. 해마는 해양 동물 중에서 그 외관이 가장 특이해서 가장 식별하기 쉽고 사람의 관심을 많이 끄는 물고기이지만 자연 속에서는 잘 눈에 뛰지 않게 은폐해 사는 어류이다. 해마는 FRJEANS의 새 브랜드 심벌로서 자연스럽게, 편안하지만 자연만의 STYLE을 추구하는 드넓은 해양의 정신을 담았다.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 이미지 표현을 위해 매장에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로 renewal되며, FRJEANS는 머스타드 카키를 point color로 해 off ivory 와 grayish black을 기본 배색으로 구성시켰다. 좀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상품구매를 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으로 renewal 한 것.
스타마케팅에는 FRJEANS의 새 얼굴로 이효리씨를 영입한 것.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 층의 팬들에 어필하고 있는 이양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뽑히기도 하는 등 핫 스타로 등극됐다. 2003년 리뉴얼된 에프알제이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