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기술·염료개발
염색기술·염료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친화형 무방출 염색기술 중시염료 고착률 높여 폐수 발생량 감소·염색시 유해물질 없어야디지
최근 염색기술의 특징 2000년도를 전후해서 Eco-friendly 중시 경향으로 성 에너지와 Zero emittion과 관련된 기술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대 최대의 관심사로 떠 오른 CO2를 이용한 무수염색기술이 최근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가 하면 기존 염색기술에 대해서도 염색조제 개발이나 설비개선으로 세정효과를 향상시킨다거나 低鹽염료를 사용하는 등의 노력에 의해 공정을 단축하고 저욕비를 실현함으로서 용수를 절감에 의한 성에너지를 실현함은 물론 폐수부하를 감소시키려는 시도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품질향상과 제품의 고급화를 위한 노력도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염색에 있어서는 고농도에서의 심색 특성이나 선명색상의 염색물을 얻으려는 노력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한편 날염분야에 있어서의 섬세무늬 날염기법 개발도 최근 실용화단계에 있으며, 잉크젯 프린터의 경우는 최근은 해상도보다는 프린트 속도경쟁이 가속화되어 시간당 60㎡를 자랑하는 잉크젯프린터가 전격 소개되고 있다. 그밖에 섬유제품의 차별화 전략으로 등장한 복합소재의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소재에 대한 염색가공관련 기술개발 또한 다양한 각도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기업간 경쟁력 유지차원에서 시도되고 있는 QR(단납기) 실현을 위해 공장 자동화와 IT 연계에 의한 SCM 실현도 국내외 염색업계의 커다난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염료약품과 설비 상에 나타난 염색기술의 특징을 보면, 작업자들의 3D 기피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작업성 향상이나 자동화 외에 공정단축과 용수절감실현을 목적으로 높은 Washing off성을 갖는 염료약품 개발이 많이 눈에 띄며, 하나의 약품으로 다수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다기능성 조제도 개발의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최근 염색조제에 나타난 염색기술의 특징 △최근 염색조제의 기능적 특징 염색조제에 있어서는 주로 작업성 개선이나 다기능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또 유화분산성을 갖게 함으로서 세정성을 높인다거나 저기포성과 내약품성을 갖게 하는 등 다각적인 기능을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음은 1996년 이후 염색조제의 기능별 개발동향을 조사한 것. ▨ 염료에 나타난 염색기술의 특징 △최근 염료기술의 특징 염료 역시 환경을 보호하려는 움직임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섬유의 경우 소비자의 피부에 직접 접촉하기 때문에 섬유제품 생산시 사용하는 화학물질들은 다른 화학약품에 비하여 매우 엄격한 규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환경규제가 염색 및 염료관련업계에 까지 강화되면서 인체에 해가 없으면서 환경친화적 특성이 있는 제품의 사용과 공정이 요구되고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환경에 대한 규제가 염료 및 염색산업에서 기술혁신과 신제품 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생산되는 염료는 약 50만톤으로, 이 중 염료업체내 생산활동시 유출되는 염료는 2.5%이기 때문에 연간 약 1~2.5%만톤이 그대로 우리 주변에 버려지고 있으며, 또한 염색가공공정에서는 2 ~40%의 염료가 미염착되어 폐수에 함유되어 배출된다. 이때 미염착되는 염료량은 염료의 화학적인 특성에 의하여 큰 차이를 보이는데, 면 섬유에 사용하는 반응성염료는 10~40%의 염료가 폐수로 방출된다. 따라서 반응성 염료에 있어서는 가능한 높은 염착율을 갖는 염료 개발이 업계의 과제로 자리잡고 있다. 반면 분산염료와 염기성염료는 상대적으로 낮은 폐수함유율을 가지고 있어서 폐수발생에 의한 환경오염문제는 약한 편이다. 환경친화적 염료란 좁은 의미로 염료 자체내에 중금속이나 유해성 유기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염료를 지칭하며 넓은 의미로는 높은 고착률 또는 기능적으로 우수하여 폐수발생량이 적거나 염색시 유해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염색방법에 적합한 염료를 총칭한다. 반응성염료가 셀룰로오스 섬유 염색에 있어 색상이 선명하면서 선택범위가 넓고 침염, 연속염색 및 날염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미고착염료의 양이 많기 때문에 환경문제를 극복하려는 대부분의 노력은 반응성염료에서 나타나고 있다. 부속 염료별 생산 비중은 분산염료가 26.3%, 반응성염료가 23.6%, 산성염료 18.6%, 직접염료 7.7%, 염기성/캐티온염료 7.1%, 환원염료, 황화염료, 나프톨염료가 16.8%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은 선진국일수록 염료생산보다는 안료생산 비율을 높여가는 추세에 있으며 향후 점차 안료생산에 비중을 둘 예정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는 성 에너지차원에서의 탈출구를 찾기 위한 것 보다는 복합소재 수요 증가와 함께 잉크젯 프린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