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크나인, 봄내음 ‘물씬’
나크나인, 봄내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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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장 이미지 교체
나크나인(대표 박병규)이 따스한 봄을 위한 전국 매장 이미지를 교체했다. 봄이 벌써 내려앉은 듯한 매장에는 트렌드 진 캐주얼 ‘나크나인’을 보강해 주면서 소비자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03 봄을 맞이한 화사한 봄과 초여름 과일 소품들을 이용해서 매장 디스플레이를 한 것. 컬러플한 봄 과일로 레몬, 풋사과, 토마토를 고급스러운 아크릴 박스에 넣어 화사한 칼라들로 색상대비를 주었으며 매장내 전체적인 컬러들과 화려하게 조화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일부 고객들은 먹음직스러운 인조과일을 실제과일로 혼돈하기도 한 듯 매장 내를 장시간 떠날 줄 모르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불어 2003’ S/S 전속모델인 안 재욱씨의 모습과 사인을 배너로 제작 매장에 디스플레이 함으로 색다른 봄의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저렴한 소품들을 특색 있게 꾸며놓은 타 브랜드과 차별화를 위해 시도됐다고 이회사 관계자는 설명한다. ‘나크나인’은 앞으로도 앞서가는 감각을 매장에 적용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비주얼로 새로움을 주는데 매진할것임을 강조한다. /김임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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