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S/S 백화점 MD개편 성공적
크지인터내셔널(대표 황태섭)이 올봄 현대백화점 본점 비롯 핵심 상권의 4개 매장을 신규오픈하며 공격영업에 나섰다.
올봄 여성스런 라인과 단품캐주얼 보강으로 새로움을 더한 ‘율미아스탭’은 5년차에 들어선 2003년 캐릭터캐주얼 리딩브랜드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상반기 MD 개편서 ‘율미아스탭’은 현대 본점, 현대 천호점, 롯데 영등포점, 수원 애경점 등 4개 매장을 확보했다.
유통기반 조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율미아스탭’은 현재 주요 백화점 12개 매장과 전문점 2개 매장, 상설점 2개 매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80억원 매출에서 올해는 22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봄신상품의 경우 지난주 기준 전년대비 13% 신장률을 보이는 등 상승무드를 타고 있다. ‘율미아스탭’은 월별 이벤트와 주간 단위 점별 특화 물량 전략 등을 통해 고객 밀착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 이러한 상승세를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봄신상품은 New mix play 스타일을 신선하게 제안, 60년대 꾸레쥬 스타일을 보다 여성스럽고 내추럴하게 표현했다.
버클과 D-Rin을 스포티브한 디테일과 페미닌한 스타일에 적용시켜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에 고급스럽고 여성적인 이미지의 믹스 & 매치 스타일이 이번 시즌 ‘율미아스탭’의 전략 상품군. 쇼핑몰 운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도 본격화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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