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림, 앞선감각…안정성장 보여
의류부자재 및 완제품수출 업체 블루드림(대표 류형성)이 디자인, 기술개발로 내실을 강화한다.
설립 5년째를 맞이하는 블루드림은 최근까지 전 사원의 30-40%를 R&D팀으로 집중시켜 수출증대에 총력을 다졌다.
또한, 미국과 유럽에 오피스를 둬 패션 트렌드 분석과 디자인, 신상품 개발의 거점으로 삼고 있다.
설립단계부터 ODM시스템과 글로벌 아웃소싱 도입을 기본 방침화,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발빠른 트렌드에 맞춰 앞선 감각 제안을 핵심으로 생산을 아웃소싱체계로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의류부착방식 특허권과 온라인 상의 수주 시스템 불법도용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가동했다.
신상품 개발력을 바탕으로 블루드림의 의류부자재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류형성 사장은 제품개발팀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파트별 세분화,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를 시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2년에는 전년대비 2배 성장을 거둔 블루드림은 사내연봉제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하며 효율성 극대화에 나섰다.
/이재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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