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강화...경량·통기성 극대화언더웨어 물량 대폭 확대.. 20% 이상 성장 기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극대화 시켰다.
브랜드별 S/S를 겨냥할 아이템들은 소재 특징에 따라 경량성과 통기성, 방수성의 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들이 출시됐다.
또한 활동이 편리하도록 입체 패턴을 사용하는 등 인체에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전개하며, 밝은 컬러와 가볍고 소프트한 느낌의 재질을 갖춘 점퍼 스타일이 주류를 이룬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대부분의 아이템 물량을 평균 20%이상 확대시켰으며, 특히 여름 주력 아이템인 팬츠, 티셔츠가 인기 몰이를 할 전망이다.
겨울부터 관심을 집중케 한 언더웨어가 올 상반기에도 물량을 대폭 확대해 아웃도어 아이템 중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통망에 있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현 유통망의 입지를 구축하고 효율중심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 인기 예상 아이템
스포츠 관심 증가와 레저 활동의 범위 확대로 전성기를 맞이한 아웃도어 시장은 기능성 소재에 따른 아이템별 차별화를 꾀한다.
봄·여름 레저활동으로 체내 땀을 보다 빨리 배출하며, 방수와 건조시간이 빨라 쾌적함의 요소가 올 S/S시즌의 중요 기능성으로 대두된다.
이에 브랜드별로 ‘고어텍스’ ‘엔트란트-DT’ ‘EPIC’ 등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방수·통기성 기능이 극대화하며 상반기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집중된다.
특히 ‘고어텍스 라이트웨잇 패케이블(Gore-tex Lightweight Packable)’ 소재는 기존 ‘고어 팩라이트 멤브레인’ 소재를 응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등산시 의류의 무게 감을 줄여 경량성을 보강해 가벼운 상행 요건을 갖추었다.
‘케이투 코리아’와 ‘동진레저’에서 사용한 ‘엔트란트 DT(Entrant-DT)’소재는 우븐에 첨단 라미네이팅처리와 안쪽에 독특한 코팅처리 방식으로 기존 코팅 제품보다 50%이상 가벼우며, 투습·방수·발수 기능을 함께 지닌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블랙을 기본으로 라이트 옐로우, 스카이 블루, 라임, 아쿠아 등의 밝은 파스텔 컬러가 봄시즌에 맞춰 등장했으며, 기존의 베이직 컬러인 블랙과 블루, 오렌지, 레드, 그레이 컬러 등의 강세도 여전히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격동적인 레저를 즐기는 봄·여름 시즌 상품에 맞춰 각 브랜드별 스타일은 최소 경량 티셔츠와 편안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점퍼스타일이 히트 할 것으로 전망한다.
‘케이투코리아’는 ‘고어텍스비퍼 스트레치 원단’과 ‘엔트란트 DT’ 캡슐공법으로 원사를 처리한 ‘EPIC’소재를 사용해 방수기능을 강화시키고 통기성 등의 내구성을 높였으며 신체구조에 적합한 입체 패턴을 사용해 활동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전체 심 테이프 처리와 방수 지퍼를 사용해 방수기능을 최대화 시켰으며 주머니를 이용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제품의 편리함을 강조시켰다.
‘피닉스’는 ‘COOL&DRY’ 소재를 사용해 소프트한 표면을 유지하며, 건조 후 악취발생이 없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더해준다.
파스텔컬러부터 딥 컬러까지 다양한 범주의 컬러 존을 형성하며 아웃도어 활동시 몸에 스트레스를 적게 주는 의류를 전개하고 있다.
▨ 물량계획 &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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