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실업, 피트니스웨어에 캐주얼 접목
우인실업(대표 변응헌)의 피트니스웨어 ‘레노마 짐(renoma GYM)’이 레저 스포츠 붐을 타고 고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문 피트니스웨어에 캐주얼을 접목시킨 ‘캐포츠 라인’까지 구성하면서 전년대비 20-30%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인실업은 앞으로도 세련되고 패션성 짙은 피트니스웨어 출시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피트니스웨어의 활용도를 높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착장할 수 있는 베이직 스타일을 비롯해 믹스 & 매치,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실용성을 고려해 비전문가도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을 제안한다.
‘CFC(캘리포니아 피트니스 센터)’에 단독 매장을 구성하고 있는 ‘레노마 짐’은 압구정동 CFC를 중심으로 피트니스 전문 매니아층을 둘러싸고 확산되고 있으며 백화점 내에서도 별도 라인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김희덕 상무는 “사회 전반적으로 스포츠에 대한 열풍이 일고 레저에 대한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어 피트니스웨어의 성장 가능성은 높게 평가된다”면서 “이런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레노마 짐’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업계 선두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전문성과 패션성을 조화시킨 디자인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성희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