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街 섬유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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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플러스 황규성사장 선임 ▲에스제이플러스의 김민우사장이 지난주 퇴진하고 신임사장에 황규성씨가 선임됐다. 에스제이플러스는 올 춘하에 감성캐주얼 ‘레이버스’를 런칭하기위해 지난해 모체인 서전어패럴로 부터 별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최근 전국에 가두점을 개설하고 영업에 돌입한 상태. 신임 황규성사장은 ‘게스’팀장을 역임한 전문 영업통으로 알려져 있다. ▨ 신세계인터내셔널, 이선효 상무 영입 ▲신세계인터내셔널이 경쟁력 강화에 돌입, 최근 구매사업부에 이선효 상무를 영입했다. 또한 신규 브랜드 ‘엔보이스’의 상품력 보강으로 매출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선효 상무는 그간 제일모직, 아울렛몰 ‘모다아울렛’ 등서 활약한 인물. 신세계인터내셔널은 부장급 사업본부장 체제에서 이선효 상무 중심 체제로 조직력을 강화했다. ‘엔보이스’는 아방가르드 라인을 축소하고 페미닌하고 스포티한 상의류를 중점 보강, 매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 김민영 사장 中서 18일 귀국 ▲김민영 엑소더스사장은 지난 15일 중국출장길에 올라 18일경 귀국한다. 이번 출장은 남성복 ‘아날도바시니’의 대리점확장에 따른 해외소싱점검을 위한 것이다. ▨ 리얼컴퍼니 임원인사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가 최근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라디오가든’ ‘애스크’를 담당하고 있는 박재홍 이사는 상무이사로, ‘이솝’ ‘까띠미니’를 담당하고 있는 김창남 이사는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또 영업본부를 담당하던 김기택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 임해성 올젠 이사 日출장 ▲신성통상 임해성이사와 ‘올젠’관련 및 컨설팅전문가들은 오는 22일 시장조사를 위해 일본출장을 떠나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올젠’은 현재 컨설팅에 돌입해 내년을 겨냥한 리뉴얼 및 변신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이번 출장에 이어 내달에는 유럽출장이 기획돼 있는등 해외선진 사례의 점검이 지속될 예정이다. ▨ 빈폴키즈, 23일 프레스초청 컬렉션 ▲제일모직(패션부문대표 원대연)이 올 추동에 런칭하는 ‘빈폴키즈’의 프레스대상 컬렉션을 오는 23일 11시부터 제일모직 패션부문 2층 쇼룸에서 개최한다. 5월 초순부터는 유통 및 동종업계 관련자를 초청한 신상품컬렉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 신성통상, 9월 아크리스빌딩입주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오는 9월 서울 남부터미널 부근 아크리스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키로 잠정 결정했다. 9월에 이전해 4개층을 신성통상 패션과 수출부문 전 임직원이 사용할 계획이다. ▨ 노팅힐, 이창훈씨 전속모델로 ▲남성복 ‘노팅힐’을 전개하는 대아어패럴(대표 염석영)이 최근 탤런트 이창훈씨와 전속모델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전국 대리점 및 주요유통을 통해 본격 홍보에 들어간다. ▨ TBJ 고유 넘버 ‘83’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TBJ’가 브랜드 숫자로 ‘83’을 정했다. 개성있는 연출을 원하는 신세대들에게 숫자로 감각 있는 연출을 시작한 것. TBJ 넘버 ‘83’은 1983년도에 시작한 브랜드 런칭 년도를 뜻한다. 현재 각 아이템별로 상품에 맞는 숫자 디자인을 통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젊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넘버 ‘83’을 알릴 계획으로 특히 TV연예인 협찬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숫자를 보면 바로 TBJ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을 통해 ‘83’ 이벤트를 계획하고있으며, 83명에게 주는 큰 행운을 준비중이다. ▨ 쏘베이직, 려원과 여름광고촬영 ▲ ‘쏘 베이직’은 여름 광고 비주얼을 샤크라의 ‘려원’, 엑스 라지의 ‘최준호’, 신인 영화 배우 ‘권영민’과 함께 촬영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김중만씨와 촬영한 이번 광고 비주얼은 탤런트로서 첫발을 내딛은 ‘려원’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정우씨의 아들이자 신인 가수 엑스라지의 멤버인 최준호씨, ‘천년호’등의 촬영을 마친 권영민씨 등 세 모델들이 호흡을 맞춰 ‘쏘 베이직’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 샤빌, ‘핸드 프린팅’ 속옷 출시 ▲쌍방울(대표 송영호)의 란제리 ‘샤빌’이 손으로 직접 문양을 그려 넣은 ‘핸드 프린팅’ 이색 속옷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자인본을 스텐실 기법으로 찍은 다음 붓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 넣는 방법을 사용했다. 심윤경 디자인실장은 “팬티와 브라 1세트를 제작하는데 1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고난도 작업”이라면서 “천편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일반 나염과 달리 하나의 제품마다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브라의 옆선부터 앞가슴까지 장미 넝쿨과 함께 펄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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