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룩, 노세일브랜드 약속지켰다
쌍방울룩, 노세일브랜드 약속지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쌍방울룩(대표 이경후)은 최근 본격적인 봄신상품 판매가 호 조를 보이며 기획행사 및 세일을 지양하는 고급 브랜드로서 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쌍방울룩은 특히 지난 1월과 2월 전 백화점 세일 행사에 참 여하지 않고 노세일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해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불황을 인식하지 않는 쌍방울룩측에 대해 관련업계는 우려를 표명했지만 보유 브랜드의 봄신상품 판매가 지속적인 호조세 를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걱정을 일축시키고 있다. 「키이스」의 경우 트래디셔널 인기 독점 브랜드로서 안정세 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롯데百 본점의 경우 1월 정상매출 1억원대를 초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비」의 경우도 마켓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응력 배가로 최근 신상품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어 기획실측은 다 양한 아이템 개발을 관건으로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쌍방울룩측은 올봄 신 상품을 10% 하향조정, 동종군에서 합리적 가격대를 제시하 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쌍방울룩측은 올해 전반적인 물량축소로 관련 유통가의 물량 부족 사태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해 신속한 QR시스템을 구 축, 활용한 기획상품 마련과 리오더, 스팟 생산에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 특히 변화하는 트랜드에 따른 기획의 기동력 배가 및 원부자재 사용, 물류이동 및 보관을 합리적으로 체 계화해 비용절감 효과를 극대화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 쌍방울룩은 안정적인 브랜드 기반 다지기를 관건으로 「기비」「키이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5백10억원의 매 출을 계획하고 있다. <길영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