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월드, 신선함 추구·브랜드인지도 확산
한국월드패션(대표 타케타 신지로)의 ‘아다바트’가 월별로 테마를 정해 신상품을 출시하고있어 화제다.
클레오파트라의 애견 사루키로 유명한 골프 명품 브랜드 ‘아다바트’는 03 S/S 시즌 테마로 ‘그리스’를 정해 브랜드의 세계관을 제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리스’는 제 1회 고대 올림픽의 개최지로 년, 월의 시작을 의미하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 스포츠 정신에 의한 평화적 사상의 원천이기 때문에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에 주목하고 있는 것.
4월은 미코노스섬으로 다양한 종류의 동물 모자이크. 내추럴&모노톤, 옐로우, 블랙, 화이트 컬러의 제품을 제안하고 있다.
오는 5월은 포크 아트(Folk Art)를 테마로 다양한 종류의 민족 의상, 공예품. 스포티 & 내추럴 컬러를 중심으로 레드, 화이트, 6월은 해안선으로 해변가, 강렬한 태양. 스파이시 컬러, 블루, 옐로우 등을 제시한다.
이처럼‘아다바트’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월별 테마를 지정, 각 테마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하고, 매장을 리뉴얼하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현지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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