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어도 표시나지 않는 브래지어 출시
입어도 표시나지 않는 브래지어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겉옷이 얇아지는 봄·여름이 다가오면서 인너웨어 업체들은 브래지어 자국이 표시나지 않는 98 S/S 신제품 브라를 출시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슬림&피트 라인이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트레치 소재의 셔츠류, 니트 등 타이트한 아웃웨어에 어울리는 브라가 인너웨어 업체들의 전략상품으로 제안되고 있다. 이에따라 봉제선과 브라자국이 나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의 브라가 대기업들을 선두로 속속 선보여지고 있다. 이중 비비안(대표 김종헌)의 「노-브라」와 와코루(대표 유 호일)의 「클린업브라」가 대표적. 「노-브라」는 4/3컵 브라컵의 다양한 몰드 패드 두께로 누 구나 아름답고 볼륨있는 가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으며 형 상 기억 합금 와이어로 가슴 보정이 뛰어나 착용감이 편안한 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변형이 적고 원상 복원력이 뛰어 난 폴리우레탄 소재로 세탁시에도 브라컵이 찌그러들지 않고 늘 볼륨있는 컵의 형태안정성을 보유한다. 와코루의 「클린-업 브라」는 깔끔한 선이 강조된 브라로 컵 의 두께가 입체적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가슴선을 나타내고 가슴 밑부분에 탄력적인 볼륨업 기능의 패드 설계로 와이어 브라와 같은 안정감을 느끼게 해줘 옷의 맵시을 살려주고 있 다. 이밖에 중소업체들은 시즌 신제품으로 봉제선이 없는 원 컵 (ONE-CUP) 브라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유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