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다변화·시장양극화 신속대처
▨ 캠브리지
-퍼스트클래스 65%까지
올해 37주년을 맞이한 캠브리지는 그 저력을 바탕으로 이번시즌에 ‘캠브리지멤버스’의 젊은이미지강화 및 고급화를 배가한다.
추동에 캠브리지멤버스는 400억원을 목표로 전년대비 동결시켰다. 물량은 전년대비 30%줄었지만 외형은 유지하는등 ‘고효율, 고부가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최고급라인으로 이미 ‘독립’ 선언을 한 바 있는 ‘로열스텐다드’는 전체 2.5%비중으로 98-120만원선. 더불어 ‘퍼스트클래스’은 S/S 60%에서 추동에 5%를 늘려 65%까지 확대하는등 총체적 고급화로 가격경쟁력보다 글로벌한 품질과 이미지경쟁력을 가진다.
이와함께 젊은 라인도 8%상당 결정했으며 별도의 BI도 준비중에 있다.
고급화와 이어 ‘젊은 이미지’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동부터는 TV-CF도 실시한다.
젊은층들의 캐주얼화에 대응해 무엇보다 가장 잘 갖춰 입는 정장만이 비즈니스의 승부수이며 멋을 연출한다는 이미지를 담아, 신사복에 대한 구태의연한 고정관념을 씻어내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각오다.
▨ 서울트래드클럽
-‘프리미엄클래식’ 신설
이익창출의 내실구조를 다진다.
추동부터 대고객과 기업신뢰 제고를 위해 고급라인을 확대하고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한편 ‘트래드클럽 맨’의 고유 심벌을 재 활용하여 전통성을 부각시킨다. 다가올 추동부터 ‘프래미엄클래식’ 라인을 신설하고 고가생산전문 공장에 외주를 주어 전체물량의 5%상당을 커버한다.
또 70만원대 이상의 제품비중을 전체10%로 설정해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실현한다. 30-70만원대, 또 그 이상의 고가라인으로 가격대를 이원화하고 시즌초에는 노세일상품을 기획, 출하하여 정상판매기간을 늘려갈 방침이다. 매출목표는 추동에 400억원을 설정했고 물량은 줄었지만 전년대비 10%상당 성장을 도모할 게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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