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고급골프·캐주얼웨어에 확산
신제품 고급골프·캐주얼웨어에 확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방, VT사·텐셀·라이오셀 등 인기
경방은 지난달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정기 연례행사로 자리잡은 경방신제품 컨벤션에는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와 기능성의 신제품을 대거 제안 고급 골프 웨어 업계와 스포츠 캐주얼브랜드들의 소재발굴 열기에 활기를 심어주었다는 평가다. 실용주의는 경방의 합리적이면서 고품질지향의 소재를 중심으로 제안했다는 명제를 대신한 컨벤션 주제다. 이는 경기 침체를 반영하면서 경방만이 가진 우수한 기능성제품들과 품질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재들을 전시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VT사 텐셀 린넨 라이오셀 에이스필 70수2합 경방 직물 샘플 북에 대한 상당한 호응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중직과 후직물에도 자연친화 소재 활성화 바람을 타고 캐주얼웨어 등 브랜드전개사의 기획실에서 상담열기를 북돋우었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차별화만이 살길임을 다시 한번 입증케 했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품의 특징들이 한결같이 시장성에 적합한데다 고가브랜드 경우 기능성을 베이직으로 여기도 있을 만큼 정착되고 있다. 흡습속건 섬유와 일라이트 소재에 대한 관심도는 신뢰도가 큰 브랜드일수록 다양한 개발력을 기대했다. 경방은 이번 행사를 다시한번 부각시키며 기술력증진을 통한 소재개발을 더욱 강화해, 실용주의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