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윈, ‘감성 진 캐주얼’로 탈바꿈
에드윈, ‘감성 진 캐주얼’로 탈바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드윈 인터내셔널, ‘37˚2’ 열정적 변화
에드윈 인터내셔널(대표 허경자)의 ‘에드윈’이 감성 캐주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지난 14년 간 이지·볼륨 캐주얼의 리딩 브랜드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 온 ‘에드윈’은 이번 하반기의 과감한 변신으로 ‘감성 진 캐주얼’에 새롭게 리포지셔닝 하게된다. 리뉴얼에 대한 준비 단계로 여름 시즌부터 트렌드물을 스팟 상품으로 진행해 왔으며 오는 F/W에는 스포티즘과 밀리터리를 주요 줄기로 디자인 및 색감의 확실한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변화의 첫 번째 컨셉은 ‘Edwinism’. 기존의 베이직한 스타일을 고급화시켜 고감도 이미지로 업그레이드했다. 두 번째 컨셉은 ‘Egomania’. ‘에드윈’의 변화된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주요 컨셉으로 디테일은 수공예적인 요소를, 코디 방식에 있어서는 스트리트적인 요소를 가미해 보다 경쾌하게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에드윈’은 기존의 베이직 매니아들을 위한 철저한 가격 메리트의 기본물을 기획 상품으로 제공, 이를 타 감성 캐주얼 브랜드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베이직 상품은 전체 물량에서는 30%, 아이템수로는 15∼20%를 차지하며 스웨터 만원대 후반, 점퍼류 2만원대 후반, 팬츠 2만원대 후반으로 책정했다. 한편 ‘에드윈’의 새로운 모습은 ‘37˚2, Something Different’라는 테마를 통해 캠패인의 형식으로 보여질 계획이다. 가을 시즌 카달록에는 200pcs의 업그레이드 된 제품에 대한 정보가 수록돼 있으며 영화와 같은 스토리 라인을 가진 감도있는 영상들을 담았다. 현재 80여 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에드윈’은 8월 중으로 9개 백화점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까지 총 100개의 유통망으로 볼륨화시킬 예정이다. 동시에 지역별 유통강화를 위해 각 상권에 맞는 상품 제시 및 지역 마케팅 실시로 인지도 강화와 매출 증대의 동시효과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김선정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