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페인팅 대중화 주력
핸드페인팅 대중화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셀타 아카데미’ 설립 전문인력 양성
핸드페인팅 전문 셀타디자인(대표 고미자)이 셀타아카데미(원장 문진국)를 설립, 핸드페인팅의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핸드페인팅은 대중들에게는 청바지에 그려진 그림으로 익숙한 상품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 강점이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있다. 셀타디자인은 미국 TRI-CHEMN사의 특수물감을 수입함과 동시에 지난 2000년부터 ‘XIX’‘ENC’‘OPT’등 국내 유명브랜드 상품에 그림을 공급했으며 필리핀, 대만, 홍콩 등지로 제품을 수출하면서 핸드페인팅 전문업체로 자리잡았다. 또한 2001년부터 본사직영점과 함께 체인점 개설 사업을 시작, 현재 일본과 대만을 포함한 국·내외 5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설립한 아카데미는 전문 인력의 필요성을 느낀 본사와 체인점을 운영하던 김경신 부원장이 협력, 지난 9월 설립돼 본사 부설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신 부원장은 “청바지를 제외하고도 소품과 니트, 수영복, 가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에 적용할 수 있어 앞으로 수익성이 기대되고 있는 업종이다”며 “일반적인 그림과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지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응용이 다양해 교육 수료 후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으며 창업도 가능해 해외 이민자들에게도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비전문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디자이너로 일하길 원하거나 창업을 목표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동대문 패션페스티발 행사 일환으로 지난 24일 개최된 유망디자이너컬렉션에도 김경신 부원장이 참가, 가죽과 울 소재에 핸드페인팅으로 장식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제품과 아카데미 홍보차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수진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