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이 수호)의 ‘제덴’이 올 추동을 겨냥한 ‘트라푼타(Trapunta)’라인을 출시한다. 올 봄에 런칭해 25-35세의 뉴서티층을 대상으로 트렌디하고 감각적 백과 액세서리를 진행해 온 ‘제덴’은 이번 ‘트라푼타’ 라인으로 고급스러운 양가죽에 퀼팅기법을 사용, 제덴 심볼을 표현한 이국적 이미지를 표현한다. 최근 트렌드의 하나인 나무 장식을 사용해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가볍고 스크레치에 강하여 실용적이면서 정장과 세미캐주얼까지 잘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트라푼타’ 라인은 숄더백 2종이 블랙과 베이지, 바이올렛등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34만8000원에서 39만9000원까지로 책정했다. 현재 신세계 강남점과 롯데 잠실점, 부산본점, 현대 신촌점등 12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순수 고유브랜드로 명품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