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접전서 경쟁력 찾기 안간힘
중가 여성복업계가 올해 공격영업과 안정지향의 전략을 동시 구사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가시장이 올해 안정 성장기에 돌입했으나 치열한 접전이 예고, 내실강화와 공격전개를 동시 추진한다는 것.
‘라인바이린’은 지난해 54%의 성장을 이어 올해 전년대비 52%의 신장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함께 소재차별화를 강화, 브랜드 인지도제고를 통한 경쟁력 배가에 주력한다.
‘블룸스버리’는 올해 03년대비 30%의 성장을 목표로 설정, 고급스런 가치의 트래디셔널 감성을 합리적 가격에 제안하는 기본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it 미샤’는 지난해 146%의 고성장에 이어 올해는 47% 신장한 250억원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고급수입소재 및 자체 개발 소재로 차별화를 강화, 대리점 유통망을 지난해 34개서 올해 5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트비’는 안정화전략에 초점을 맞춰 올해는 15% 신장률의 225억원을 매출목표로 정했다.
품질 차별화를 핵심으로 중가브랜드로서의 최고의 경쟁력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리안뉴욕‘은 올해 37%의 성장세를 기대하며 브랜드 가치 창출을 통한 장기 경쟁력 구축을 내세우고 있다.
‘클럽코코아’는 올해 114%의 성장을 목표로 가격차별화와 실소비자를 위한 유통전략에 주력한다.
/한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