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가미 캐주얼 강세…뉴써티 물량확대영라이프 스타일 반영 ‘럭셔리&스포티’ 감각 주류
올 춘하 골프업계는 트렌드가 가미된 캐주얼 스타일의 골프웨어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밝고 화사한 파스텔 톤의 아이템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뉴써티층의 젊은 감각을 대변하고자 보다 가볍고, 화려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골프업계는 영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럭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의 제품을 늘려 나가고 있다.
멀티 스트라이프, 로고, 테이프를 이용한 디테일로 액티브하고 기능적인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맑고 깨끗한 느낌의 파스텔 컬러를 사용해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자체 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디자인이 늘어나고 있으며, 풀 코디스타일로 액세서리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뉴써티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각 브랜드들은 기존 골프웨어의 베이직 스타일에서 벗어나 젊은 패션 트렌드를 접목시킨 아이템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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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예상아이템
△‘닥스골프’는 전통미와 세련미가 접목된 스포티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한다.
올 봄 점퍼, 사파리의 아우터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활동성을 중시한 스타일의 핑크, 블루, 바이올렛 컬러 아이템이 선보일 예정이다.
소재는 여름시즌에 대비해 속건성, 청량감, 방수, 발수 기능을 가진 소재를 중심으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춘하 시즌 일상성을 중시한 고급 캐주얼화로 트렌드를 제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울시’는 올 상반기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스포티한 라인의 제품을 확대한다.
실제 연령대는 40∼50대이나 감성연령이 35세 전, 후반인 활동적이면서 센스티브 한 골퍼들을 타겟으로 코튼, 폴리 등 스포티한 소재를 활용한 스포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울시’만의 오리지날리티를 살린 디자인에 고급화와 기능성을 강화한 고감도의 기능성 골프웨어는 소비자들이 매니아적인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고정 고객 층을 늘려나가고 있다.
△‘보그너골프’는 뉴써티층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특히, 상반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오렌지 등의 상큼한 컬러감과 트렌드의 접목으로 젊게 소화할 수 있는 캐주얼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번 시즌의 전략상품으로는 기장 조절이 되는 슬랙스와 길이, 소매부분의 탈 부착이 가능한 점퍼 등 실용성을 강조한 기능성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을 대표하는 컬러를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보그너골프’는 시즌감각이 돋보이는 컬러별 상품구성으로 젊은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임페리얼’은 최근 상품 및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전면 리뉴얼 작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시즌 패션 트렌드를 적절히 믹스시켜 현대적이고 도시적으로 재해석된 제품을 구성, 30∼40대 어덜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다 밝게 변화시켰으며, 디테일이 가미된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와 스웨터를 올 상반기 전략아이템으로 내놓고 있다.
리런칭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로 전년대비 3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휠라골프’는 액세서리까지 모두 코디할 수 있는 풀코디 스타일의 제품을 제안한다. 휠라골프의 필기체를 연속 프린트한 스타일의 제품과 화려하고 센스 있는 도트 무늬의 세련된 스타일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흡습 속건 기능의 기능성 폴리 원단과 신축성이 뛰어난 아웃도어용 발수, 방수 원단을 사용했다.
감각적이면서 절제된 프린트 기법으로 럭셔리한 스포티즘을 추구할 예정이다.
△‘김영주골프’는 테마별 컬러를 구분해 상품을 출고하고 있다.
상반기는 파스텔톤 컬러를 사용해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표면감에 변화를 주는 다양한 조직의 원단과 아웃포켓, 지퍼장식 등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컬러는 크림, 민트, 레몬, 아쿠아 등의 컬러로 신선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트루사르디골프’는 클래식 감성을 담아낸 럭셔리한 스타일의 제품을 출시, 영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층의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드가 가미된 럭셔리 스포티브 스타일을 컨셉으로 캐릭터라인을 전개, 기능성과 패션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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