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글로벌, '마이크로 코듀로이' 공격 영업
신영글로벌, '마이크로 코듀로이' 공격 영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영글로벌(대표 나채원)이 이번 S/S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는 전략아래, 올 한해는 국내외 유명 전시회 참가를 활발히 한다. 따라서 이달초 프리뷰 인 대구(PID)에 참가한데 이어 북경 인터텍스타일, 프리뷰 인 상하이(PIS) 등도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대구경북견질물조합의 공통마케팅 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상해, 밀라노, 모스크바 등의 참가도 추진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이 회사의 주요 아이템은 각종 교직물 및 마이크로 코듀로이, 마이크로 도비스웨이드, 스판덱스 등이며 특히 마이크로 코듀로이는 국내 업체 가운데 새한을 비롯한 4군데 정도만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을 가진다. 마이크로 코듀로이는 일반 코듀로이 보다 가볍고 염색성 및 드래프트성이 좋으며 강도가 뛰어나 커텐, 쇼파 등 인테리어 소품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현재 수출부문이 80%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신영글로벌은 중국, 홍콩을 중심으로 러시아, 터키, 미국 등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내수시장은 여성복, 캐주얼, 스포츠 브랜드사와 일부 거래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로컬부문도 볼륨을 키울 계획이며 현재 이를 위한 인원을 확충하는 등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 안성희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