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스타일(대표 한영희)이 런칭한 수입 아동 의류·잡화 멀티샵 ‘아베쎄(ABeCe)’는 패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한다. ‘아베쎄’의 새로 입문한다는 뜻처럼 국내 새롭게 도입하는 신개념 브랜드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올 S/S 런칭시킨 브랜드로 아동 의류·잡화에서 생활 상품들, 리본 공예를 토틀로 묶은 신개념 멀티샵이다. ‘아베쎄’는 우선 ‘갭’ ‘플로리안’ ‘자카디’ 등 직수입 아동 의류서부터 신발, 가방, 모자는 물론, 열쇠고리, 핸드폰 관련 제품, 장난감, 각종 소품 등이 직수입으로 전개된다. 프랑스에 상주하는 에이전시를 통해 유럽 현지에서 각기 다른 제품, 디자인을 보유한 수 천개의 생산 라인 창구를 통해 물건을 대량 구입하고 있다. 여기에 샐러드스타일이 전략적으로 접목시킨 것은 리본 공예. 대리점을 위주로 영업망을 확대하는 ‘아베쎄’는 대리점주들의 연중 평균 매출 보장을 위해 리본 공예 강습과 제품 판매를 접목시켜, 비성수기 구분을 없애고 있다. 특히 주 고객층이 주부들인 만큼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것. 헤어 액세서리부터 브로치, 의류 장식등의 공예 기법 등을 강습할 수 있다. ‘아베쎄’는 의류, 액세서리, 리본 공예 비중을 40대 30, 30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직수입 브랜드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직영점외에 평촌점, 수원 영통점이 운영 중이며 조만간 동부이촌점과 목동점 오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샐러드스타일은 아동 매장 ‘체리 앙쥬’와 B.I, C.I 시각 디자인 전문회사 디자인 샐러드가 협력으로 만든 회사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