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프랜테루, 10만원이하 실구매 늘어
인터프랜테루(대표 천종호)의 니트브랜드 ‘라네로’가 경기악화에도 불구, 공격적인 영업으로 매출목표 초과달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전년대비 200%이상의 높은 신장세를 이어나가던 ‘라네로’는 지난 10일까지 매출 집계 결과 5월 매출목표 총액의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까지 여름 신상품의 입고가 완료, 매장에 신선한 이미지를 줌과 동시에 기획행사 참여와 10만원 이하의 가격대로 실구매는 물론 스승의 날 선물아이템까지 연결되면서 매출 목표달성은 무난히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번에 주목을 받았던 아이템은 비비드한 컬러의 뉴 베이직 군.
16∼18G의 얇아진 코튼에 트렌디한 컬러인 그린과 함께 옐로우, 오렌지 등 그동안 쉽게 선보이지 못했던 색상들을 접목, 의외로 높은 연령대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여름에 에어컨의 찬바람을 피해 입을 수 있는 가벼운 가디건 스타일을 확대,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적중했다는 자체 분석이다.
/안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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