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담당 브리머 이사 방한
“‘앙비앙떼’와 ‘텐덴스라이프스타일’은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생활용품 전문전시회로 시즌적인 구분에 의해 이름 붙여진 것입니다”며 메세프랑크푸르트 소비재 전시담당이사인 부리머(Brummer)씨의 설명이다.
부리머씨는 한국에서 열리는 제 3회 서울국제소비재 박람회와 관련, 메세프랑크프루트와 첫 번째 공동개최 지원을 위해 방한했다. 세계적인 출품업체를 이끌고 한국에 들어온 부리머씨를 만났다.
메세프랑크푸르트는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국제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위한 특별이벤트와 올 가을 겨울시즌을 위한 박람회‘텐덴스 라이프스타일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Modern living’‘Emotion’‘Joy’‘Function’이라는 4개의 섹션으로 구분된다.
스타일 테마 제품들에 있어서 현대 소비자들의 변화된 소비경향과 욕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이다. 국제 바이어들은 홈 액세서리와 선물용품부터 주방용품을 포함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제품들을 제공하는 업체들을 찾기 위해 ‘텐덴스라이프스타일’을 방문한다고 부리머씨는 지적했다.
모던리빙은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에서 시그네추어 디자인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부터 유행에 민감한 제품들에 이르는 라이프스타일과 관련된 최신제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모션은 전원주택 전원 그리고 에스닉 스타일제품 전통적인 컬렉션과 아웃도어 리빙 제품들, 가든 퍼니처 아웃도어 데코레이션에 이르는 제품들을 전시한다.
조이는 력셔리 제품들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구 공예품 수집용 아이템 시즌데코레이션 최신 주얼리 향수 웰빙과 바디케어 제품 등 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국제적 업체들이 참가한다.
주방용품업체들은 펑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될 텐덴스라이프스타일은 모던트렌드 포럼과 국제 아이디어전을 위한 플랫폼으로 특별한 기능을 보여줄 것이다.
프랑크푸르트는 국제 비즈니스 트렌드를 모니터하며 새로운 요구를 지체 없이 이행한다. 텐덴스라이프스타일에서 현대 소매분야를 위한 새로운 타입의 마케팅 플랫폼을 만난다.
봄에 개최하는 앙비앙떼와 더울어 가을에 개최하는 동 행사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힌 부리머씨는 이번 한국의 소비재박람회개최는 메세프랑크푸르트의 글로벌 비즈니스 일환이며 관련업계가 고루 발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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