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텍스, 압구정 컨셉샵 오픈
필텍스(대표 권영길)의 F/W 신규 ‘세코야(SEQUOIA)’가 압구정 로드샵을 오픈, 독특한 컨셉을 제안했다.
지난 30일 첫 단독샵을 오픈한 ‘세코야’는 하반기 백화점 진출에 앞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컨셉샵을 전개한다.
기존에는 멀티샵 ‘암피오’에 샵인샵 개념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백화점 진출을 시도한다.
‘세코야’는 트렌드 리더를 위한 프랑스 핸드백으로 패셔너블하면서 실용적인 디자인과 가격대를 제안하고 있다. 1988년 로레알 그룹의 마케팅 디렉터 출신인 다니엘 시소와 에르메스 디자이너 피에르 아르디에 의해 설립된 ‘세코야 파리’는 패션, 페미닌, 펑션 ‘3F’를 만족시키는데 주력한다.
다양한 스타일이 강점인 ‘세코야’는 클래식 디자인서부터 캐주얼까지 토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특히 시크하며 독창적인 실버링과 모든 가방에 부착되어 있는 키홀더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여주는 디테일.
올 F/W 정식 선을 보인 ‘세코야’는 20대 중반-30대 후반의 패션 리더들을 위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데 그 중에서 ‘Haras’ ‘Handle’ ‘Boheme’ 등의 라인은 브랜드 컨셉을 잘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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