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산 인조사 양말류 세이프가드 착수
미상무부 섬유조약이행위원회는 중국산 인조사양말류(카테고리 332/432)에 대한 미양말업계의 세이프가드 청원에 대한 본격적인 절차이행에 착수했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의견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오는 8월 2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후 60일 이내에 섬유조약이행위원회가 동 품목에 대한 세이프가드 발동 여부 및 쿼타부여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미세관이 중국산양말의 불법환적 방지를 목적으로 수입되는 모든 양말류에 대한 구류조치를 내리고 생산관련 서류제출을 요구했었다.
이러한 구류조치를 해제하고 대신 보다 구체적인 세이프가드 절차에 돌입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실질적인 통상대응에 나선 것.
이는 여타의 다른 품목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중국 외 다른 개도국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미국의 자국섬유산업 보호를 위한 본격 통상압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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